2024. 3. 7. 12:24ㆍ전기자료/소방관리
소방감지기 교체하는 방법과 순서 알아보기
1. 소방감지기 교체해야 하는 상황
2. 점검방법
3. 소방감지기 교체 방법
(1) 기존 감지기 분리
(2) 새 소방감지기 연결
4. 교체해도 오동작 하는 경우, 이유
1. 소방감지기 교체해야 하는 상황
소방감지기에 램프가 있는데 화재를 탐지했을 때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화재가 감지되지 않았는데 램프에 불이 들어와있는 상태라면 램프 불량입니다.
이렇게 오동작 하는 상황에서는 소방감지기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혹은 집을 인테리어 하든가 다른 기종의 소방감지기로 교체하고 싶으면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2. 점검방법
감지기 작동해서 수신기 정지시키고 현장에 갔는데 현장에서 불이 들어온 감지기가 없다면
어떤 소방감지기가 문제가 있는지 찾으려면
R형이면 수신반 중계기 번호 보고 해당 중계기 도면상에서 확인해서 물려있는 감지기 확인하고
현장가서 그 감지기 다 체크하면 됩니다
2. 소방감지기 교체
(1)기존 소방감지기 분리
소방감지기의 뚜껑을 돌려서 열어주면 오른쪽과 같은 모습입니다.
위쪽으로 두가닥 전선, 아래쪽으로 두가닥 전선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전선 분리
위, 아래에 연결되어 있는 두개의 전선을 분리합니다.
그냥 손이나 뺀찌를 이용해서 바로 뽑아도 되는데 안 뽑히면 볼트를 살짝 풀어주고 전선을 뽑으면 됩니다.
먼저 위쪽에 있는 선 두개를 뽑는데 전선을 뽑게 되면 관리실에서 단선경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선 두개를 다 뽑으면 두선을 꼬아서 연결시켜줍니다.
그러면 단선경보가 뜨지 않습니다.
그리고 절연테이프로 감아줘서 마무리합니다.
위의 선을 분리했으면
아래에 있는 두개의 선도 같은 방법으로 선을 뽑고 꼬아서 연결시켜준 후 절연테이프 처리합니다.
이렇게 위 아래 나눠서 한 번씩 진행합니다.
선 네개를 뽑아서 한 번에 하려고 하면 선이 섞여서 헷갈릴수도 있고 선끼리 닿았을때 단락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나눠서합니다.
이렇게 처리해놓으면 인테리어나 이런저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② 소방감지기 몸체(베이스) 분리
소방감지기 몸체는 천장에 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볼트를 풀고 분리를 해줍니다.
몸체를 분리하면 천장에는 절연테이프로 처리해놓은 전선 네가닥만 남습니다.
(2) 새 소방감지기 연결
③ 소방감지기 몸체(베이스) 연결
새로 가져온 소방감지기의 몸체(베이스)를 천장에 볼트로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연결합니다.
④ 전선풀기, 소방감지기에 연결하기
절연테이프로 감아놓았던 전선 두가닥씩 두세트 중 하나의 절연테이프를 풉니다.
그리고 꼬아놨던 전선도 풉니다.
(전선을 푸는 순간 단선경보가 관리실에 갑니다.)
이 두가닥을 새로운 소방감지기 단자에 물려줍니다.
기존에 같이 묶여 있는 애들끼리 같은 곳에 연결해줘야 합니다.
전선을 꽂고 볼트를 조여줍니다.
나머지 두개의 선도 같은 걸 반복하고 반대편 단자에 묶어서 꽂아줍니다.
이러면 연결 완료입니다.
소방감지기 뚜껑만 다시 연결해주면 끝입니다.
4. 교체해도 오동작 하는 경우, 이유
광전식연기감지기 조명 너무 밝은데 근처에 있는경우 오동작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동식감지기는 방수형차동식감지기(동방) 되도로기면 쓰시길 습기결로에 취약합니다.
작동한 감지기 체크
동일한 감지기가 계속 울리면 주위에 펜코일 천장형 에어컨 등의 온도나 풍향에 의해서 감지기에 영향을 미치는 장비가 있는지 확인 후 감지기 위치를 옮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로로 인해서 단락되는 걸 수도 있으니 자꾸 동작하는 감지기를 분리해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거도 아니면 중계기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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