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 15:28ㆍ전기자료/전기궁금증.정보
한전의 책임분계점은 어디까지 일까요?(주택,아파트)
아파트는 전봇대의 COS(Cut Out Switch)에서 지중인입이 되어 내려온 케이블이
아파트 지하 전기실 LBS로 오게 되는데 어디까지가 한전의 책임분계점인지요?
◈ 주택기준
◈ 아파트기준
◈ 주택기준
전봇대의 가장 상단이 가공지선으로 번개가 쳤을 때 땅으로 흐르게 해주고
그 밑에 3개의 전력선 L1 L2 L3 가공전선으로 22.9kV전기가 흐릅니다.
L1 L2 L3 가공전선은 COS를 거쳐 주상변압기로 가서 전압을 다운시킵니다,
(COS가 변압기 1차측을 보호하게 됩니다.그리고 2차측은 캐치홀더가 보호합니다.)
변압기 2차측으로 나온 DV전선은 가공인입선으로 세대의 전력계량기와 연결되고 세대에 전기를 공급합니다.
여기에서는 전봇대부터 전력계량기 까지가 한전의 책임분계점입니다.
그리고 전력계량기 다음부터 모두 주택의 책임입니다.
또한 전봇대에서 나온 DV선이 한집을 거쳐서 옆집까지 도달해 사용하는 연접인입선으로 사용할때도
마찬가지로 옆집도 본인집의 전력계량기 2차측부터가 주택의 책임입니다. 그전은 한전의 책임이고요.
(참고로 연접인입선은 한집에서 두번째집으로 연결될 때 전압강하때문에 100m를 넘으면 안 되며
두 집사이에 도로가 있다면 도로의 폭이 5m를 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첫번재 집을 관통해서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고압에서는 쓰면안되고 저압에서만 해당됩니다)
◈ 아파트기준
전봇대를 통해 전기를 받는건 동일합니다.
그런데 전봇대의 전력선 L1 L2 L3 가공전선으로 22.9kV가 COS를 거치고 CNCV-W 케이블을 거쳐서
22.9kV를 그대로 지하의 전기실로 받아옵니다. 그런데 법상으로 6개의 케이블이 내려오게 됩니다.
3개는 실제 전력선과 연결된 케이블이고 3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체하기 위한 예비 케이블이죠.
전기실로 들어온 6개의 케이블은 가장 처음에 전기실에서 만나는 LBS 로 들어오게 됩니다.
3개는 예비로 구석에 붙여놓고 3개는 LBS에 실제 연결되어 부하들을 동작시키게 되죠.
아파트에서는 한전책임분계점은 전봇대의 COS까지깁니다.
COS를 넘어가서 6개의 케이블과 전기실의 시설들, 아파트내의 모든 공용시설들은
모두 아파트 주민, 관리자들이 책임져야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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