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면서 건축전기기술사 준비할 이유

2023. 10. 31. 00:00전기자료/전기직무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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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면서 건축전기기술사 준비할 이유

대기업 다니면서 건축전기기술사 준비할 이유

 

 

 



건축전기기술사 같은 경우 어떻게 대우받고 잇나요?
대기업에 다니면서 준비할 가치가 있는 자격증 인가요?
+소방기술사

1) 아시겠지만 사내 분위기 자체가 경쟁이 심하고, 나보다 학력 및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 사람들과 단순히 정해진 근무 시간에 일하는 것으로 경쟁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판단하였습니다. 흔히 기술사를 좋은 양복을 입는 것에 많이 비유를 하는데, 그말인즉 남들과 차별화 되는 나만의 무기가 됨을 의미 합니다.

2) 업무 연관성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하는 업무가 설비 관련 개선 및 평가 등의 업무라 전기와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도 많았지만 결론은 남이 시키는 일만 하고 평생 살 것이 아니면 내 전문 분야를 만들어야하고, 그렇게 되면 스카웃이던 잡포든 길이 열릴 것이라생각합니다. 문도 결국 두드려봐야 열릴지 안열릴지 알 수 있을 겁니다.

3) 향후 자격증의 효용성은 부분은 저는 퇴직 후 자격을 쓴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년 이후 퇴직후에 해당 자격을 쓴다라고 생각을 하면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데 예상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취득 순간부터 사내에서 활용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기술사 분들이 모여있는 감리그룹 등으로 이동도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고, 삼성은 기술사 수당도 매달 30만원입니다. 고급 인력으로 취급 받기 때문에 내가 활용하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기술사 자격의 가치 하락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기술사 자격도 엄연한 전문 자격이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데 전문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인정기술사라해서 타 업종에서 경력만 되면 기술사 자격을 준적이있었는데 문제가 심각하여 폐지 되었습니다. 전기 분야는 단 한번도 인정 기술사 제도 승인된적이 없으며, 제도 시행이 될려고 해도 엄청난 반발이 항상 있어왔는데 강행할리 만무합니다.

4) 결론적으론 준비하는 이유는 직장과 직업은 다르다는 것 입니다. 직장이 아무리 좋아도 명함에 직장명과 직급만 적혀있으면, 어느 순간 직장이 나에게 없어진다면 나는 뭘 하는 사람일까요? 나는 단순한 회사원이 아니라, 어떤 일에 전문적이라는 인식이 명확해야 합니다. 직장이 아니라 내 직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평생 밥벌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저도 시작전에 참 고민이 많았고 지금도 주말에 공부하면서 괴롭고 힘든 순간인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결국은 내 살길은 이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참 길게한 사람으로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워 이렇게 제 생각도 정리할겸 글 남기고 갑니다.

 

건축전기기술사 준비 동기 이유


1. 회사에서는 대개 기술사수당을 매월 20-50씩 지급해 줘요.
거기에다가 인사 평가 시 기술사 가산점이라는 프리미엄이 있으니까 승진에 당연히 유리하겠죠?

2. 기술사 따고 나서 부터 쪽팔리지 않으려면 실무에 적용되는 공부, 즉 설계기술ㆍ시공기술, 관련법ㆍ기술기준 분야등등에 대해 더 많이 빡쎄게 공부해야 됩니다.

3. 소방기술사가 고액연봉으로 안정적으로 고용을 보장받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일자리에는 이미 기득권세력들이 꿰차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4. 기술사공부를 시작하려면 일자리가 많은 건축전기설비기술사나 발송배전기술사를 선택하는게 좋을겁니다.

5. 기술사가 50대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설계ㆍ감리ㆍ공사 등의 업체를 차리기가 용이하고, 감리ㆍ공사 업계에 진출하더라도 노후보장은 확실히 됩니다.

6. 한전쪽 공사 분야에서는 발송배전기술사를 선호합니다.

7. 제일 좋은건 건축전기설비기술사+발송배전기술사+소방기술사 이 세 종목을 다 따는것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소방기술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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