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1. 08:00ㆍ전기자료/전기직무취업
전기안전관리대행 취업에 대한 정보 모음
1.문제상황
전기안전관리대행 업체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나이는 30대 초중반이고 시설관리부터 공사업체 현재는 공장공무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대행하면서 부업도 하고 그렇게 살고싶은데 관리대행 현실을 잘몰라서 여쭤보고싶습니다. 현재 급여랑 근무조건은 나쁘지 않지만 업무특성상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주간만 하지만 현장은 교대돌아서 야간에 전화도 자주오고 기계안돌아가면 야간 새벽에도 자다일어나서 기계고치기도 합니다 월급 생각하면 다른데는 못가겠지만 버는만큼 세금때는거보면 대행하면서 부업알바하면서 충당가능할거같습니다
2.의견
1)
열심히 사시다가 나이 60 넘어서 일자리 구하기 힘들때 안전대행업체로 가세요. 급여 박하고 수행하는 업무는 단순한 서비스 업무라서 사람 대접 기대하지 마세요. 돈 투자해서 소사장 하는 것은 한번 해 볼만 한데 월급받는 직원으로 근무하는 것은 노예 계약 수준입니다.
2)
저도 대행하고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아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있고
아니면 맡고있는 수용가 상태가 다를수 있겠네요
장점은 일단 시간여유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주4일로 스케쥴 짜고있어요
고충은 한달에 한두번 생기는데 보통 근무시간에 처리하고 저녁고충은 거의 3개월에 한번 나올까말까합니다
새벽고충은 입사한지 2년차인데 한번도 없었구요
몸이 굉장히 편해요
혼자 돌아다녀서 자유로워요
출퇴근 자유입니다
저는 보통 9시넘어서 집에서 출발합니다
이거하다가 다른일 못할듯요
단점은 책임소지가 크기때문에 가끔 걱정되는부분이 있어요
또 사람상대를 많이해서 안맞는사람이 열에 하나씩은 있어요
그리고 혼자다니기때문에 고충 해결에 애먹을때가 있어요
근데 저는 상사분들이 너무좋은분들이라 도움을 많이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직원으로써는 월급 인상에 한계가 있어요
건수로 월급책정을 하다보니까 아마 평생해도 월급 500넘기기는 힘들듯요
저압고충이 대부분이에요
차단기트립
누전, 정전
3)
대행을 만45세 시작 50세로 경력 5년이 안된 상태입니다.
경력은 전기공사 4년(지방생활) → 수출업체 8년(적자로 권고사직) → 방위산업체 7년(50되기전 짤릴것 같아 퇴사)
미래를 위해 월급(200이하) 안보고 대행을 시작했는데, 5년만에 본인점수 50점(관공서, 학교, 저압 50%이상) 넘고,
월6일 점검에 300이상 받고, 나머지 시간은 공사 일당 뛰거나 직접 학교공사 따서 합니다.
대행은 한전출신(억대연봉) 60세 입사 연금 150 + 대행 150(영감들 대행료 후려치기 원인)
대행은 영업 적성이 없으면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대행으로 성공하는 방법
1.공사업체와 수시로 전화하고 술도 사주고 친목을 가진다.(있음)
→학교공사 수의계약해서 공사 줬더만 고맙다고 대행 생길때마다 줍니다.
2.정부기관에 전기팀 감독관 있을것(많음)
3.건물 관리업체 친할것(있음)
4.건물주, 공장책임자등 돈 밖에 없는 사람 알것
5.학교 교장, 행정실장등 직원들 알것(있음)
6.고충처리를 관계자가 고맙다 할정도로 as처리 해줄것(공짜로)
7.공사업체 전기안전공사 사용전검사 대신 처리, 빌딩 한전 기본료(부하조사) 요금인하
→기본료 인하 50만 ~ 최대 300만까지 해봤음
8.직무고시 실시 → 직무고시 안하는곳 집중공략
공사포함 700까지 받아봤습니다.
성공방법은 기술습득이고 영업력입니다.
맞다고 생각되시면 과감하게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행을 하면서 지인이 해준건 1개밖에 없습니다. 월급직으로 있으면서 회사꺼 열심히 소문 퍼져서 계약, 공사업체 알바 신규 받고, 이번주에 관급하나 계약, 곧 관급 1개 계약 예정(100%). 지인찬스보다 개척한겁니다.
장비 100주고 공사 알바하고, 관급 견적내고 직접뛰고 돈벌수 있는 방법 많습니다.
4)
대행하시려면 위에 분들이 적었듯이
영업도 해야하고 본인이 공사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점검만하는 고령의 선배들은 애초에 돈 많이 벌 생각이 없고
그냥 노느니 쉬엄쉬엄하면서 단돈 얼마라도 가져가겠다 마인드라서요
서비스정신과 공사 시공 경험 그리고 자재 및 공구는 필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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