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장공무 사무관리직 현장직 하는 일 자세히 정리(2)

2024. 1. 17. 13:44전기자료/전기직무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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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장공무 사무관리직 현장ㅈ기 하는 일 자세히 정리(2)

전기 공장공무 사무관리직 현장직 하는 일 자세히 정리

 

 


 

전기 고장이 매일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잔업무를 합니다.

따라서 전기직 구한다고 해서 전기일만 하는게 아닌 전기선임+시설관리+총무+환경+안전을 겸하게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도 툭하면 부딪히거나 걸려 넘어져서 다치면 공상을 신청 하는데, 그것에 대한 사유와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작성 또한 전기안전 관리자의 몫이며, 안전팬스, 걸림 방지대 등의 설계와 작업지시, 사후 보고서 작성도 해야하며, 소방 배관 동파된다던지, 1급 수신기 단선, 누전 등 또한 모두 전기안전 관리자의 몫입니다.

툭하면 에어 블로우 작업을 하는데 대기중에 오염물질등이 비산되는게 많기에 시정 명령이 날라오면 그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것 또한 전기안전 관리자의 일입니다.

전기 공장공무 사무관리직 현장직 하는 일 자세히 정리

 

그외에 시설관리라 함은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화장실관리, 사무동 건물관리, 하수구, CCTV 설치 혹은 관리, 변기 등등 뭘 얼마나 할진 모르겠지만 회의감이 드는 일도 어쩔수 없이 많이 하게 됩니다.

심한곳은 저 처럼 총무+생산+자재+전기+기계+환경+안전 모든걸 다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다 전기일 터지면 그땐 또 전기일을 해야합니다

점점 통합추세라 예전처럼 전기담당자, 기계담당자, 설계담당자를 두지 않습니다.

달랑 사람하나 뽑아놓고 전기, 기계, 설계, 자재 모두를 맡겨버립니다.

전기일 터지면 전기일 해야하고, 기계일 터지면 기계일 해야하고, 설계 할일 있으면 캐드로 도면도 그려야 합니다.

기계일도 해야하다보니 각종 샤프트, 카라, 스퍼기어, 웜기어, 베벨기어, 부품 등등 스캐치 한다음 캐드로 도면작성하고, 외주업체에 도면보내서 견적받고 네고 해서 최종금액과 규격, 납기 등을 결재 올려야 합니다.

결재가 되면 제작을 진행하게 되는데 입고가 되면 제대로 공차대로 도면의 치수대로 되어있는지 검수도 해야합니다.

도면을 캐드로 작성할때도 재질을 SS41로 할지, SS45C로 할지, SKD11, SKD61, 하이스 등등을 선정해야하고 SS45C를 하면 고주파 열처리를 할지, 침탄열처리를 할지, SKD11은 진공열처리를 하는데 취성의 성질을 가지기에 적용대상에 적합은 한지, 연마도는 선반으로만 끝낼지 아니면 미세연마를 할지 등등 지정해야하고, 베어링 조립시 때려박음인지 열박음인지 작업에 대한 공차도 지정해야 합니다.

외국산 베어링이나 부품경우는 이베이나 아마존 돌아다니며 찾아서 직구까지도 해내야 합니다.

베어링은 맥길, 팀캔, NSK 등 메이커 종류가 많은데, 기계가 오래되었다보니 한번씩 없는 베어링도 있거든요...

 

전기 공장공무 사무관리직 현장직 하는 일 자세히 정리

 

 

기타 각종 현장의 개선사항도 진행해야하고 유틸리티도 관리해야합니다.

그외 각종 냉각배관이며, 펌프며, 펌프도 부스터 다단펌프, 자흡식펌프, 임펠러등 부품도 사서 동파되거나 누수되면 교체도 해야하고, 그에 따른 계산서 처리도 하며, 기타 컴프레셔 관리, 에어드라이어 관리, 쿨러 관리......끝이 없죠?  유압도 각종 솔밸브, 실린더, 모듈러 밸브...

유압의 모듈러 밸브는 체크밸브, 릴리프 밸브, 스로틀 밸브, 디렉셔널 밸브 등등 구조와 역할, 명칭도 알아야 하고..

그외 각 기술영업 담당자들과 안면도 틔워 놓아야 합니다...

엄청 예전 규격 경우는 단종으로 호환가능한 모델이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라인을 그대로 쓰는지 변경이 있는지, 개조를 한다면 어느 범위 까지 하는지 등의 도움을 받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유압부품들은 누유도 자주 되는데, 누유부 파악하고 카달로그 다운받아서 샤프트 마모인지, 리테이너 등의 씰 마모인지를 파악해서 부분 교체를 할지, 전체 신품 교체를 할지를 판단해서 진행 합니다.

유압펌프는 베인펌프, 기어펌프, 피스톤 펌프도 알아야 하고, 각각의 특성도 알아야 합니다.

베어링도 볼베어링, 테이퍼 베어링, 쓰로스터 베어링 등의 종류도 알아야 하고, 그 밖에 각종 배관자재...유니온, 엘보, 티, 단닛플, 장닛플 그리고 KS용 배관인지 BS용 배관인지, 용접배관인지 나사배관 인지...나사 배관도 PT인지 유니파이인지, 밀리 혹은 인치 치수 인지 등등...

유압의 메이커는 대성나치, 비커스, 유캔 등등 종류와 특성을 알아야하고, 실린더 등의 공압자재도 TPC, KCC등 중소 메이커도 알아둬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부분의 현기 1차 중견들은 아마 하는일이 비슷 할 것입니다.

부디 잘들 생각해보시고 지원들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악물도 3~5년 버티면 많은걸 배우고, 알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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